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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백신 옥스퍼드대학 가을까지 개발 가능하다!!

 

코로나 19 백신 옥스퍼드대학 가을까지 개발 가능

 

세계적인 대학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 연구진이 이르면 9월쯤, 코로나 19 백신 개발을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1일 더타임스에 따르면 세라 길버트 교수가 이끄는 옥스퍼드 연구팀은 2주 이내 백신 인체 시험을 시작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세라 길버트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어떤 팀인가?

세라 길버트 교수가 이끄는 옥스포드 연구팀은 영국 내에서 백신 개발 가능성이 높은 팀으로 코로나 19 백신 개발에 앞서 있는 전 세계 10여 팀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이 연구팀은 영국의 공중보건국과 협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임상시험은 어떻게 진행되나?

코로나 19 백신 옥스퍼드대학 가을까지 개발 가능

옥스포드 연구팀의 임상시험은 18세에서 55세 사이 성인 51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백신 물질과 위약(가짜약)을 투약하는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임상시험은 9월까지 진행될 계획이며 이후 규제기관의 승인을 받게 되면 출시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백신은 전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며 곧 임상 참여자들에 투약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2014년 에볼라 바이러스 백신 개발 경험이 있었다?!

연구팀은 지난 2014년 에볼라 바이러스 백신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빠른 설계가 가능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 백신은 아데노바이러스 벡터(ChAdOx1)를 기반으로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아데노바이러스 벡터(ChAdOx1)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ChAdOx1)

아데노바이러스 벡터(ChAdOx1)는 이미 여러 의약품을 통해 생후 1주일에서 90세에 이르는 수천 명을 대상으로 연구된 바 있어 어느 정도 안정성이 검증된 것입니다. 바이러스는 스스로 세포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이 있어 유전자 치료제 등에서 유전물질을 전달하는 매개체로 많이 쓰입니다. 이렇게 전달된 유전물질은 우리 몸에서 면역반응을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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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에서는 이 백신이 성공한다면 수천만 파운드를 투자해서 미리 대량생산 설비를 구축하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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