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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속이 울렁거리고 어지러움 증상 원인은 무엇일까요? 귀? 혹은 뇌? 지금부터 어지러움 증상 4가지 원인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지러움 증의 원인은 머리, 즉 뇌에서 생기는 어지럼증이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귀 쪽에서 생기는 어지럼증이 있는데 귀 쪽에서 생기는 어지럼증을 말초성 어지럼증이라고 합니다. 뇌에서 생기는 어지럼증보다는 귀에서 생기는 어지럼증이 훨씬 더 많습니다. 지금부터 속이 울렁거리고 어지러움 증상 원인 4가지를 보겠습니다.

 

이석증

 

귀에서 생기는 어지러움 증상 중에서 가장 흔한게 이석증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석증이란 귀 안에 있는 평형기관에 이석이 떨어져서 그 옆에 있는 반고리관으로 흘러 들어가면 주로 주무시다가 돌아 눕거나 일어서거나 누우려 그럴 때 주변이 막 빙글빙글 돌고 토하는 증상이 나타나는 게 이석증입니다. 

 

 

이석증 같은 경우는 떨어진 이석을 다시 원위치로 되돌려서 넣어주면 증상이 금방 좋아집니다. 이것을 물리치료 방법으로 이석정복술이라고 하는 치료가 있습니다. 대게 한두 번만 치료를 받으면 금방 좋아집니다. 최근에 비타민 D가 많이 부족하거나 아니면 골다공증이 있으신 분들에게 재발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런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합니다. 

 

또한 바쁜 와중에도 햇빛을 자주 쬐서 비타민D 수치를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메니에르병

 

 

그다음에 또 흔한 귀에서 생기는 어지럼증이 메니에르병이라고 있습니다. 메니에르병은 갑자기 예고 없이 심한 어지럼증 주변이 흔들리고 도는 어지럼증이 20분에서 수 시간 동안 생기는데 이때 청력이 같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귀가 먹먹하고 어지럼증을 느끼는 경우가 메니에르병입니다. 

 

메니에르병의 경우 생활 패턴을 좀 개선시킨다면 호전이 됩니다. 예를 들면, 과로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것을 좀 피하고 고 충분한 숙면과 수분 섭취가 있습니다. 여기에 약물치료를 병행하면 많이 좋아집니다. 만약 이 방법으로 호전이 되지 않는다면 수술적인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수술의 종류도 다양하므로 증상에 맞는 치료를 한다면 어지러움 증상에서 해방이 될 수 있습니다.

 

편두통

 

 

다음으로 최근에 흔한 것은 편두통성 어지러움 증상입니다. 편두통성 어지러움 증상은 주로 젊은 여자분들에게 생기며 유전적인 경향도 조금 있습니다. 편두통을 심하게 앓을 때 실제로 다양한 양상의 어지럼증이 같이 동반되는 것을 편두통성 어지럼증이라고 합니다. 

 

 

편두통의 경우 치료법은 메니에르병이랑 유사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생활 패턴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편두통을 앓는 분들의 대부분은 과로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잠을 못 잘 때 두통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어서 이를 잘 개선하면 됩니다. 또한, 커피나 술 특히 와인 종류의 경우나 견과류, 초콜릿, 카페인 들어간 것들이 편두통을 유발하는 음식입니다. 만약 이런 음식들을 먹고 편두통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섭취를 삼가야 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약물치료가 있는데 이는 장기적으로 겪는 분들을 위한 것으로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셔서 예방약을 통해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전정신경염

 

전정신경염 또한 귀에서 흔하게 생기는 어지러움 증상입니다. 전정신경염은 갑자기 어지러움증이 발생하기 시작해서 며칠에서 몇 주 동안 계속 어지럽습니다. 주변이 돌고 흔들리고 그런 증상이 나타나면 전정신경염을 의심해 보아야 됩니다. 

 

전정신경염은 약으로 좋아지는 병이 아니며 어지러움 증상이 생기고 한 2~3일 후부터 시행하는 재활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이는 많이 움직이는 운동 방법으로 병원을 방문해 지도를 받아 꾸준히 잘하면 한두 달 이내에는 대부분 일상생활에 아무 문제가 없을 정도로 증세가 좋아집니다. 

 

감별 포인트

 

제일 중요한 것은 이 어지러움 증상이 생겼을 때 뇌 때문에 어지러운지 아니면 귀 때문에 어지러운지를 감별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귀 때문에 어지러운 것은 치료를 안 받더라도 죽거나 사는 문제는 아니지만 뇌 때문에 어지러운 경우에는 잘 못하면 생명의 위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뇌에서 생기는 어지러움 증상을 꼭 감별을 해야 합니다.

 

 

 

감별포인트는 단순히 어지럼증만 생겨서 뇌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진 않지만 최근에는 그런 경우가 간혹 보고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어지러우면 빙빙 도는 어지러움 증상이라든지 어지러움 증상이 너무 오래간다든지 그러면 반드시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그 외에도 심한 두통이 동반이 된다든지 아니면 의식을 일순간이라도 잃었다든지, 말이 어눌해지고 잘 안 나오는 경우, 음식이 잘 안 넘어가는 증상, 사물이 2~3개로 겹쳐 보이거나 이런 다른 증상들이 동반되고 혹은 한쪽에 땀이 잘 안 난다든지 눈꺼풀이 쳐지는 현상이 나타나는 경우 그리고 안면마비나 다른 증상들이 어지럼증과 같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꼭 병원 가셔서 검사를 받기 바랍니다. 또한 치료에 적용되는 보험도 있을 수 있으니 미리미리 해당하는 보험도 가입을 하신다면 치료비 부담도 줄어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상 속이 울렁거리고 어지러움 4가지 원인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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