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어릴때부터 양변기에 앉으면 무리하게 힘을 주는 습관과 음식을 다소 짜게 먹기었는데 결국은 젊은 나이인 20대에 치질수술을 하게 되었다. 치질수술후 음식 관리를 잘하는것이 고통을 줄일 수 있고 향후에도 재발을 막을 수 있다.

 

 

치질수술후 음식

 

활발한 장운동을 돕고 변을 부드럽게 하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질수술후 음식을 어떤 것을 먹는 것이 좋은지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또 음주는 언제부터 가능한지에 관해서 살펴보겠다.

 

요거트

프로바이오틱스는 농도 높은 변을 더 자주 보게 해줘 치질수술후 음식으로 적극적으로 권장되는 식품이며 변의 빈도도 높이고 수월하게 변을 볼 수 있으니 치질수술 후 배변 시 고통이 줄어든다는 것이 관건이다. 프로바이오틱스 중 농도가 높은 요거트는 일반 매장이나 식품점 아니면 인터넷을 통해서 쉽게 구할 수 있다. 

 

호두

 

불포화지방 하면 호두가 떠오르듯이 좋은 지방이 풍부해 배변 시 변을 묽게 만들어줘 배변이 원활하게 이뤄지는 데 도움을 주고 장 내부 염증이나 세균도 제거해 수술 후에 섭취하면 더욱더 효과적이다.

 

 

현미

 

현미의 쌀 겨층은 소화가 잘 안 되는 반면 장벽을 자극해 장의 운동을 돕고 변이 장내에 머무는 시간을 단축해 치질에 도움이 되며 치질수술후 빠른 회복을 돕는다. 현미 1컵에는 섬유질 3.5g이 들어있으며 현미를 섭취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변비 위험이 41% 더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백미 대비 비타민B, 망간, 철분, 섬유질, 지방산도 풍부하다.

 

 

무에는 항암효과가 있는 리그닌을 비롯한 식이섬유와 소화효소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치질수술후 음식 등으로 추천된다. 특히 리그닌이라는 물질은 소화기를 활발하게 하고 음식의 장내 통과 시간을 단축해 변비 및 치질을 예방하는 데 아주 좋다.

 

치질수술후 관리

 

치질수술후 관리 매우 중요하다. 치질 수술을 받은 다음 날부터 샤워가 가능하지만 목욕은 2주 후부터 가능하다. 이유는 꿰매놓은 실이 너무 빨리 녹을 수 있고 물에 피가 배어 나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변은 치질수술 다음날부터 가능하고 휴지보다는 비데 등이 더 좋다.

 

 

치질수술후 음주

 

치질수술후 음주 가능 여부는 수술 이후 한 달까지 참아야 하지만 도저히 참기가 어려울 때는 최소 2주 정도는 삼가야 한다.

반응형
댓글